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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터널 화재 발생 사망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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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터널 화재 발생 사망자 5명

오후 2시경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의 시작은 고속도로를 주행중이던 버스와 트럭간 추돌사고 직후 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 붙으며 순식간에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천 터널 화재 사고로 사망자 5명, 중상3명, 경상 3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7대와 소방관 인력 190명 소방헬기를 동원해 1시간 30분이 지난 오후3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해당 구간을 지나가던 한 운전자는 현장에서 누군가 대피하라고 말을했고 대부분의 운전자가 출구쪽으로 달렸다며 긴박했던 현장상황을 전했습니다. 화재 당시 차량 40여대 정도가 터널 안에 갇혔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방음터널 양방향 진입을 완전 통제하고 차량 우회 안내하고 있으며 주변 도로가 극심한 정체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과천 터널 화재 발생 사망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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